궁금타파

금년 4월 부터 원달러는 지루한 움직임을 지속했다.1110원 중반에서 1140원 사이에서 레인지를 만들었고 5월들어서는 변동성이 뚝 떨어졌다.6월달에도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금년들어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가장 큰 관심은 아무래도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될 것이 예상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 금리인상이다. 한국 시간으로 15일 새벽에 끝나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인상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이로 인해 국제 외환시장에서는 달러화 강세가 힘을 얻을 수 있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에 힘이 쏠리지 못하면 달러는 약세로 흐를 가능성도 열어 두어야 한다. 수급에 있어서는 해오투자 관련 수요가 있지만 외국인 주식 순매수로 인해 공급 물량도 많이 있어 심리적인 요인에 따..

5월은 징검다리 연휴가 많고 대선이라는 이벤트가 있다. 봄은 왔지만 때 이른 장마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시장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이다. 최근 원달러는 1120원에서 1145원 사이에서 틀을 형성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정치적 리스크 완화, 국내 금융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는 외국인 투자금 등을 이유로 환율의 하락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4월 중 고조됐었던 북한 리스크나 프랑스 대선 관련 우려가 잦아든 가운데 위험선호 분위기 속에 외국인들의 투자자금이 유입되면서 원화 강세 분위기가 나타날 것으로 보는 이들이 많았다. 외국인들의 배당금 역송금 시기가 끝나면서 환율에 강한 지지 요인이 사라진 점도 달러/원 환율에 하락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미국 금리인상 기조가 유지되고 있는 데다 북한 리스크의 불..

프랑스 대선 1차 투표에서 중도신당 앙 마르슈의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와 극우정당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후보가 1,2위로 2주 뒤인 5월 7일 결선에 진출했다. 중도신당 '앙 마르슈'의 에마뉘엘 마크롱(39) 은 강한 유럽연합(EU)과 기업규제 완화, 공무원 대폭 감축, 문화적 다양성 포용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극우정당 국민전선(FN)의 마린 르펜(48) 후보는 마크롱과 반대로 유럽연합과 유로존 탈퇴, 이민자 축소 또는 잠정 수용 중단, 보호무역장벽 건설, 반(反) 이슬람, 프랑스 우선주의 등을 내세우고 있다. 마크롱 후보가 우승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유로/달러는 24일 뉴질랜드 시장에서 1.5% 급등했다. 그러나극단적인 후보가 승리를 할 경우 유로는 하락해 달러와 가치가 같아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

지난 2월 13일 엔/원이 1013원에 마무리 되었다. 딜러지기는 그 때 엔화를 매수하라는 권유를 했다.그러나 4월 3일 998.2원에 저점을 찍고 4월 19일 1053.10원까지 올랐다.결과적으로 볼 때 딜러지기의 전망은 일치했다. 목표가를 1070원으로 정했는데 1050원 부근까지 오르는데 그쳤다. 전반적으로 만족할 만한 전망이라고 평가한다. 4월 22일 현재 엔/원은 1037.50원이다. 그러면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과거에는 북한이 미사일을 쏘면 엔화가 약세를 보였다. 그런데 최근미국의 선제적 공격 발언으로 지정학적 위험이 발생하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발생하면 원화는 약세를 보이고 엔화가 강세를 보여 엔/원이 급등하는 양상이 있다. 지정학적 위험을 고려하..

미국 재무부 환율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롱 세력들은 긴장하고 있다. 미국 재무부 환율 보고서에서 조작국으로 지정할 경우 외환당국에게는 잔인한 4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작년에는 4월 중순에 발표되었다.미국 이익을 앞세우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처음 나오는 보고서인 만큼 긴장감과 경계감이 뚜렷하다. 3월 원달러는 트럼프 정책에 추진에 대한 실망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금리인상 가능성 완화도 원달러에 부담을 주었다. 4월 원달러는 떨어질 것이라는 쪽으로 전망을 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관건은 역시 미국 재무부 환율 보고서이다. -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된다면: 원달러가 1100원 아래로 떨어진다.-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되지 않을 경우 : 원달러는 1110원의 지지력을 바탕으로 반등한다. 기술적 분석 미국..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기대감으로 원달러가 1128원 부근에 바닥을 확인하고 급한 반등을 하고 있다. 3월들어 원달러는 2월말 대비 30원 정도 반등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질지 국내 외환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을 살펴 본다. 로이터 조사에 의하면 서울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3월 원달러가 1107.50원에서 1157.5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환율 보고서를 앞두고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는 내용이 눈에 들어왔다. 트럼프 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을 비롯해 월중 예정되어 있는 연준 FOMC 회의와 G20 재무장관 회담, 유로존 이벤트 등 많은 변수들로 인해 환율이 춤을 출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월말로 갈수록 외국인들의 주식 배당금 역송금 수요 재료 등에 환율이 지지력을 키울 가능성도 예상됐다..

지난 2월 13일 엔/원이 1013원에 마무리 되었다. 딜러지기는 그 때 엔화를 매수하라는 권유를 했다.그러나 4월 3일 998.2원에 저점을 찍고 4월 19일 1053.10원까지 올랐다.결과적으로 볼 때 딜러기지의 전망은 일치했다. 목표가를 1070원으로 정했는데 1050원 부근까지 오르는데 그쳤다. 전반적으로 만족할 만한 전망이라고 평가한다. 4월 22일 현재 엔/원은 1037.50원이다. 그러면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과거에는 북한이 미사일을 쏘면 엔화가 약세를 보였다. 그런데 미국의 선제적 공격 발언으로 지정학적 위험이 발생하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발생하면 원화는 약세를 보이고 엔화가 강세를 보여 엔/원이 급등하는 양상이 있다. 지정학적 위험을 고려하지 ..

2016년도가 한달 남았다. 환율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투자자, 수출입업체들, 그리고 유학생들은 바쁜 한해를 보냈다. 금년 3월 2일 원달러가 1235.90원에 고점을 찍었고 9월 7일 1089.70원에 저점을 기록했다.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고 그렇게 움직여 큰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제 한달만 잘 버티면 올해를 무사히 넘기게 된다. 그러나 12월은 미국 연준의 마지막 정책회의가 예정되어 있어 어떤 변화가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다. 거래에 도움이 되고자 국내딜러들의 12월 전망을 소개한다. 12월 14일 미국 연준의 FOMC 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그때까지는 기대감으로 원달러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고 델톤도 일정부문 동의 한다. "소문에 사고..

단풍으로 물든 캐나다로 여행가고 싶다. 캐나다 달러도 약세를 보이고 있어 안성맞춤이다. 달러/캐나다 달러는 2013년 2월에 1:1달러가 된 이후 .. 1.0달러에서 현재 1.34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30% 이상 하락했다. 달러로 캐나다 물건을 30% 싸게 살수 있다는 것이다.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 캐나다 달러는 미국 경제와 유가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기름을 수출하기 때문에 유가가 하락할 경우 캐나다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그리고 미국 달러가 강세를 보일 경우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인다. 지금 미국 금리가 오른다고 예상을 하고 있다. 미국 고용지수가 양호하게 나오고 연준의 고위 관리들이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말들을 하고 있다. 따라서 미국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상대적으로 캐나다 달러는 약세를 보이..

2017년도 2달 밖에.. 서울이 영하권으로 들어섰다. 금년도 환율은 어느 정도로 마무리 될까. 작년에 전망한 전망들이 맞았을까? 아무런 의미없는 생각을 해본다. 밖은 정치적인 스캔들로 요란하다. 불안한 가운데 원달러는 중심을 잡으면서 잘 움직이고 있다. 11월 원달러는 어떻게 될 것인가? 변수 들이 많아 어느쪽으로 튈지 모르는 형국이다. 199년도 부터 시작한 외환딜러라는 직업이 그래도 재미있다. 변화가 있기 때문이다. 국내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전망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