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원달러는 약세로 출발했다. 1130원 아래로 떨어졌다. 월말을 앞두고 수출업체들이 원화를 만들기 위해 달러를 팔기 때문에 원달러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의 예상과는 달리 원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최순실 게이트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증시가 1% 이상 하락했고 외국인이 주식을 처분했다. 당연히 원달러도 강세를 보였다. 최근 브라질 여자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면서 브라질 레얄화가 폭락한 경험이 있다. 만약 최순실 게이트가 탄핵으로 이어질 경우 원화 가치도 떨어질 수 있다. 월말이 지나면 이제 원달러를 조금씩 매수해야 겠다. 목표는 1200원이다.
지난주 원달러는 1135.60원에 시작해서 1143.50원까지 올랐다. 이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1135.21원에 주간 장을 마무리.. 지난주 주요 재료는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인 것이다. 이번주도 미국 경제지표와 금리인상 관련 재료에 따라 왔다 갔다 할 것이다. 국내 이벤트 중에서는 월요일 한은: 2016년 9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정오).화요일 한은: 2016년 3/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속보) (오전 8시)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은행이 내년도 경제성장을 하향 조정한 상황에서 부진하게 나올 경우 원화 약세 요인이 된다. 다음주 해외 경제 주요 이슈 10월24일(월) ⊙ 미국: 9월 전미활동지수 (오후 9시30분), 10월 마르키트 제조업 PMI 잠정치 (오후 10시45분) ⊙ ..
호주 2015년도 GDP 경제성장은 2.44%이다. 국가 신용등급은 AAA이다. 기준금리는 1.5%이다 금리인하 이야기가 솔솔 나오면서 호주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최근에 물가가 올라가면서 금리인사 가능성이 줄어 들었고 당연히 호주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호주 3분기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년동기 대비 1% 증가. 호주 경제는 중국 수출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 중국 지표들이 안정적으로 나온 것도 호주달러 매수를 부추기고 있다. 아래는 1년짜리 호주달러 그래프이다. 단순하게 분석하면 0.7755달러 부근에 저항선이 있고 0.7425달러 부근에 지지선이 있다. 미국 금리인상 관련 뉴스, 상품가격중 특히 철강가격,중국 경제지표 등에 따라 등락을 반복한다. 이제 관심이 많은 호주달러/원을 분석해 보자 아래 그리..
영국 파운드가 유로존 탈퇴 우려로 30년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파운드/원도 1380원에 거래되는 초 약세를 보이고 있다. 파운드/원이 1800원대에 거래되던 때 런던에 유학하고 있는 아들이 파운드 강세로 인해 햄버그도 사 먹을 형편이 못된다며 파운드 전망을 문의하적이 있다. 이제 그 학생은 한국 식당에 가서 따뜻한 된장찌게에 한병에 만원하는 쇠주도 한잔 할 수 있겠다. 그동안 파운드 강세로 힏들었던 영국 유학생들이 유학비 걱정 덜하고 공부에 매진하여 한국은 더욱더 빛낼수 있기를 바란다. 사실 영국에 수출 의존도가 낮기 때문에 파운드/원이 떨어진다고 해도 우리 경제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때 영국으로 영향을 많이 가는 것이 좋겠고 통화는 파운드로 결제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골드만삭스는 ..
2016년 초부터 엔/원은 1000원에서 1120원 사이에서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엔/원 일간 차트:로이터 참조) 좀더 좁게 보면 2016년 4월 부터 현재 까지 1050원에서 1110원 사이에서 움직인다. 이런 움직임을 이어간다면 일본에 거래하는 기업들은 해피할 것 같은데.. 하루 앞을 알수 없는 것이 금융시장이다. 그중에서 환율을 전망하는 것은 힘들다. 달러/엔은 미국 금리인상 기대감으로 100엔이 지지를 받고 있으나 일본 은행 추가 부양 의지 약화로 오르지도 못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달러/엔이 105엔 부근에 거래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다. (그림:로이터참조) 엔/원은 원화와 엔화의 가격에 영향을 받는다. 엔화와 원화의 움직임에 따라 엔/원이 결정 된다. 따라서 전망하기가 더 ..
(그림 로이터 참조) 2016년도가 1/3 지나갔다. 금년초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과는 달리 1100원 초중반에서 횡보하고 있다. 환율에 관련 있는 기업들은 이제 내년도 환율 전망에 관심을 두고 있다. 내년도 경영계획을 수립해야 하기 때문이다. 업무량이 많은 김대리는 오늘도 늦게 사무실에 남아 환율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김대리에게 도움이 되고자 외국기관들의 환율 전망치를 올린다. 미국 재무부가 한국은 관찰대상국으로 유지했다. 환율조작국 요건 중 하나인 일정 규모 이상의 순매수 개입이 아닌 순매도 개입이 이뤄졌다는 이유에서다. 당분간 환시 개입과 관련된 당국의 운신의 폭이 유연해질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금리인상에 따라 원달러 운명 결정된다.!!-미국 금리인상-북한의 지정학적 위험-영국 브..
원달러가 미친 듯이 널 뛰고 있으나 9월 이후 1090원에서 1130원 범위를 벗어나지 않고 있다. 뛰어야 벼룩이지.. 그러나 하루 자고 나면 10원씩 움직이고 있으니 걱정이 되서 잠도 설치게 된다. 하루는 오르고 하루 지나면 빠지고 미치겠다.먹고 살자니 환율을 무시할 수도 없고.. 어디선가 환율 전망에 대한 지푸라기도 잡아야 하는데.. (원달러 차트:로이터 참조) 노무라 증권이 일본과 미국의 통화정책 이후 달러/아시아가 하락해지만 추가 하락은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 그 이유는 뭘까? 이유는 시장은 연준의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반영했다면 이후 양호한 미국 지표가 나올 경우 11월 인상에 대한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또한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는 공화당 후보 크럼프의 지지율 개선이 투자와 정치적 측면에..
경제뉴스는 잭슨 홀 심포지엄을 주목하라고 떠든다. 도대체 뭐길래? 미국 지역 12개 연방은행 중 하나인 캔자스시티연방은행이 매년 8월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와 경제전문가를 와이오밍주 해발 2100m 고지대의 휴양지인잭슨홀에 초청해 개최하는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이다. 글로벌 경제 현안을 논의하는 학술회의적 성격이 짙은 이 회의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인 2010년 버냉키 의장이 연설을 통해 2차 양적완화(QE2) 정책을 내놓으면서부터다. 지금 미국 연준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두고 말들이 많다. 옐런 연준 의장이 발언을 하는데 금리인상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돈다. 금리인상을 강하게 시사하는 발언을 할 경우 달러는 강세로 증시는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달러 강세는 엔화 ..
금년 들어 원달러가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고 있다. 높은 변동성에 수출입업체들이 환관리에 애를 먹고 있다. 원달러 상승에 대비해 선물환으로 원달러를 매수한 수입업체들은 기회이익 상실에 가슴아파하고 있다.원달러가 상승 추세를 접고 하락으로 돌아선 것인가? 아직 좀더 지켜봐야 한다는 견해가 많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횟수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에 달러가 급락하면서 그 동안 달러 강세를 전망했던 전문가들은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그러나 미국 경제보다 낳은 국가는 없어 결국 미국 달러가 다시 상승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 원달러가 2월 29일 1245.30원에 고점을 기록한 이후 하향길로 돌아섰다. 3월 18일 1156.30원에 저점을 기록했다.13일 동안 7.15% 약 90원이 떨어졌다. ..
미국 금리인상 기대에도 불구하고 증시 하락 영향으로 달러지수는 약세를 보였다. 위험자산 회피로 인해 엔화는 강세를 보였고 유로는 기술적 반등을 했다. 달러지수는 전일 98.70에서 0.31 하락한 98.39에 거래를 마감했고,달러/엔은 전일 123.36엔에서 0.50 하락한 122.86엔에 거래를 마감했다.유로/달러는 전일 1.0834달러에서 0.0059 상승한 1.089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의 추가 완화에 기대로 약세를 보였던 유로는 기술적인 반등을 시도했다. 글로벌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엔은 약세를 보였다.달러는 미국 연준의 12월 금리 인상 전망에 따라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유가 하락과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글로벌 증시 약세로 달러에 대한 매력이 줄어들고 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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