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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가 한달 남았다. 환율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투자자, 수출입업체들, 그리고 유학생들은 바쁜 한해를 보냈다. 금년 3월 2일 원달러가 1235.90원에 고점을 찍었고 9월 7일 1089.70원에 저점을 기록했다.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고 그렇게 움직여 큰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제 한달만 잘 버티면 올해를 무사히 넘기게 된다. 그러나 12월은 미국 연준의 마지막 정책회의가 예정되어 있어 어떤 변화가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다. 거래에 도움이 되고자 국내딜러들의 12월 전망을 소개한다.


12월 14일 미국 연준의 FOMC 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그때까지는 기대감으로 원달러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고 델톤도 일정부문 동의 한다.


"소문에 사고 사실에 팔아라"는 격언이 있다.


미국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고 추가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지 않을 경우 원달러는 조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탄핵 정국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지만 많은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다만 국내 정치적 불안 상황이 장기화될 우려와 이에 따른 한국 경제에 대한 부정적 인식 확대가 외국인의 국내 자산 매도세로 이어질 경우 달러/원 환율이 오를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원달러가 1200원대 진입을 어렵고 아래쪽에서는 1160원 부근에 지지선이 위치하고 있다.


원달러가 1200원대 진입할 경우 매도찬스이다.


※ 국내딜러들의 전망 (자료:로이터)



아래그림은 원달러 주간 차트이다.1200원 부근에 저항이 느껴진다.


위의 그림은 엔화와 원화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것이다. 최근 움직임이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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