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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원달러는 역외 매도로 인해 8개월래 최저치에 거래되는 약세를 보였다.전날보다 4.9원 내린 1169.5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14.1원 하락한 1160.3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올해 1월20일 이후 최저치다. 하루 낙폭 기준으로는 지난 3월27일 이후 가장 컸다.
위안화 강세로 인해 아시아 통화들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원화 상승폭이 컸다.
코스피는 0.26% 마감했고, 외국인 투자자는 1400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18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고조된 데다 기술주 불안이 지속한 영향으로 하락했다. 미국 국채 가격은 예상보다 강한 소비자 심리 지표에 경제 회복을 둘러싼 우려가 일부 완화해 하락 전환했다.
달러화 가치가 유로화 등 일부 통화에 대한 약세를 만회하며 주말을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엔화는 5일 연속 달러화에 대해 강세를 이어갔다.
뉴욕 유가는 리비아 원유 생산 증가 가능성에도 산유국의 시장 부양 의지가 확인된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65.0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05원을 감안하면 1,164.95원으로 전일종가 1,160.30원 대비 4.65원 상승했다.
원달러가 위안화 약세와 최근 하락에 대한 부담으로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반등시 손절 물량이 나올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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