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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는  사흘 연속 하락해 8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했다.
전일비 1.5원 오른 1180.5원에 개장한 환율은 이후 위안화 강세를 반영하며 2.9원 하락한 1176.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1월23일 이후 최저치다.
간밤 잠시 주춤했던 위안화 강세가 이날 재개되면서 달러/원도 추가로 저점이 낮아졌다.중국인민은행이 달러/위안을 2019년 5월 이후 최저치인 6.7825에 고시하자 위안화 강세압력이 재차 확대됐다. 이에 달러/원은 1170원대로 반락해 추가 하락압력을 키워 한 때 1175.4원까지 밀렸다.
코스피는 7.66포인트(0.31%) 하락한 2,435.92포인트에 장을 마감하였고 외국인 1,731.3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16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장기간 저금리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음에도 기술주불안으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 가격도 연준이 2023년까지 제로 금리를 유지하겠다고 시사한 가운데혼조세를 보였다. 단기와 장기 국채수익률이 엇갈려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졌다.
달러화 가치 역시 연준의 비둘기파적인 통화정책 방향 결정 이후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73.3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05원을 감안하면 1,173.25원으로 전일종가 1,176.10원 대비  2.85원 하락했다.
원달러가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1170원은 지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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