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 상황 및 환율 흐름** 원달러 환율은 17일 달러 약세와 위험 선호 심리를 반영해 하락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예고한 관세 조치가 시장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지난주 상호 관세 발표 후 시장은 다소 안정세를 보였다. 다만 구체적인 관세 폭과 발효 시점이 명확하지 않아 불확실성이 여전하다. 연초부터 원달러 환율은 5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주간 하락 폭은 첫 주 3.40원에서 6.70원, 5.60원, 4.90원, 4.30원으로 점차 줄어들고 있다. 전 거래일에는 원달러 환율이 1,440원대에서 출발했지만, 장중 달러 매도 심리가 강하지 못해 종가 기준으로 10원 하락하는 데 그쳤다. 최근 원달러 하단 지지력은 상당한 편이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변칙적인 협상 ..
1.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 발표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부과 방침을 공식화.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동등한 세율의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며, 국가별 무역환경 조사를 거쳐 차등화된 관세율 적용 예정.그러나 시행 시기와 구체적인 세율이 명확하지 않아 시장에서는 예상보다 덜 강한 조치로 해석하며 안도하는 분위기.2. 환율 하락 요인트럼프 당선 이후 3개월간 지속된 관세 우려가 완화되며 달러 강세 흐름이 반전.역외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1,440원을 하회하는 등 하락 압력 증가.전날 환율은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했으나, 1,440원대로 진입하며 하단 지지력을 시험하는 상황.시장에서는 1월 24일 기록한 1,431.30원이 주요 지지선으로 주목.국민연금의 환헤지 물량 및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
2024년 31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0~12월 원/달러 환율 평균은 1398.75원으로 집계됐다.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1분기(1418.30원) 이후 15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앞서 외환위기 때인 1998년 1분기는 1596.88원에 달했다. 분기 평균 환율은 올해 1분기 1329.4원에서 2분기 1371.24원으로 오른 뒤 3분기 1358.35원으로 내렸다가 4분기 1400원에 육박했다. 올해 주간거래 종가인 1472.5원은 연간 종가 기준으로 1997년(1695.0원) 이후 2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기도 하다. 2024년 12월 3일 유대통령의 비상계엄 선언으로 원화에 대한 기대가 무너졌다. 다른 아시아 통화에 비해 나홀로 약세를 보였다. 연중 행사처럼 ..
원달러가 미국 물가 지수 안정 영향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정국 불안과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영향으로 요동친 분위기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연말 연시를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은 쉬어가는 모습이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는 전일 종가1,451.90 원 대비 -7.20원 하락한 1,444.70원에 거래되었다.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지수는 예상치를 하회했다. FOMC가 내년 물가 전망치를 2.4%로 직전보다 0.4%P(포인트) 올리면서 향후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한 데 따른 충격을 완화했다. 추가적인 달러-원 매수(롱) 심리를 가져올 재료는 마땅치 않다.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과 수급 대책에 1,450원 상단 인식은 견고하다. 주요 이벤트가 소강상태에 들어가면서 연말 수급이 레벨 조..
- Total
- Today
- Yesterday
- 러시아
- 엔/원
- 유가
- 달러/엔
- 달러
- 코스피
- 엔
- 엔화
- 원달러
- 유로/달러
- 루블
- 캐나다 달러
- 싱가폴 달러
- 한국은행
- 2015년 전망
- 브라질 레얄화
- 중국 위안화
- 현대차
- 호주달러
- 산업생산
- 브라질 레알
- 유로/원
- 유럽중앙은행
- 고용지수
- 미국 고용지수
- 금리인하
- 유로
- 캐나다달러
- 위안화
- 파운드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