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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는  1180원 중반대를 중심으로 오르내리다 소폭 하락 마감했다.

전일비 1.3원 오른 1186.3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0.7원 내린 1184.3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는 2원 하락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27일 잭슨홀 연설을 통해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상승률이 평균 2%가 되도록 하는 평균물가목표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연준은 향후 상당 기간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는 시장 기대를 충족시켰다.

코스피는 9.35포인트(0.40%) 상승한 2,353.80포인트에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2,292.4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28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경기 부양 의지와 양호한 경제 지표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미국 국채 가격은 월말 매수 속에서 연준 평균물가목표제 채택에 따른 하락분 일부를 되돌리며 소폭 상승했다.

달러화 가치는 파월 의장이 평균물가목표제 도입을 공식화한 뒤 약세 기조를 강
화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사임을 공식화한 뒤 더 안전한
통화로 평가되는 엔화 매수세는 두드러졌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0.7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0원을 감안하면 1,180.70원으로 전일종가 1,184.30원 대비  3.60원 하락했다.

원달러가 위험자산 선호 현상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월말 네고 물량이 나올 경우 1180원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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