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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소화하면서 원달러는  30일 변동성 장세를 보이다 소폭 상승 마감했다.

전일비 3.1원 내린 1190.0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전약후강 장세를 형성하다 1.3원 오른 1194.4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7월 정례회의에서 시장 예상대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현재의 0-0.25%로 유지하고, 경제 지원을 위한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연준은 한국을 포함한 9개국 중앙은행과 체결했던 통화스왑 만기를 6개월 연장하고, 각국 중앙은행이 보유한 미국 국채를 통한 유동성 공급 기구도 내년 3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코스피는 3.85포인트(0.17%) 상승한 2,267.01포인트에 장을 마감했고 외국인은 2,243.5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미국의 2분기 성장 부진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연기 가능성 거론에 S&P500과 다우지수가 30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선 연기 가능성을 제기한 영향에 30일(현지시간) 달러 가치가 최근의 하락세를 이어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이번 대선이 우편투표로 사기선거가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면서 "사람들이 적절하고 안전하고 무사히 투표할 수 있을 때까지 선거를 미룬다???"라고 적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9.75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05원을 감안하면 1,189.70원으로 전일종가 1,194.40원 대비  4.70원 하락했다.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로 인해 원달러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1190원

 아래에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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