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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하락 마감했다.

전일비 0.2원 오른 1197.1원에 개장한 환율은 3.8원 하락한 1193.1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7주 만의 최저치다.
미국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국제 외환시장 움직임은 제한적이었지만,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완화적인 정책 스탠스가 유지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되며 달러는 2년 만의 최저치 부근을 벗어나지 않았다.

코스피는 6.17포인트(0.27%) 상승한 2,263.16포인트, 종가 기준으로 1월22일 이후 최고치이다.외국인은  2,931.7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속적인 경기부양 의지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연준이 비둘기파적인 기조를 유지한 가운데 미 국채가격은 혼조세를, 달러가치는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 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연중 최대 규모 급감한 데  힘입어  상승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91.75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10원을 감안하면 1,191.85원으로 전일종가 1,193.10원 대비  1.25원 하락했다.

원달러는 위험자산 선호와 달러 약세 영향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실망 매물이 나올 경우 1190원도 무너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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