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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는 글로벌 달러가 2년 만의 최저치에서 반등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직전 거래일 종가 대비 2.1원 오른 1193.4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개장가에서 거래를 마쳤다. 양호한 미국의 6월 개인소비지출과 기술주 중심의 뉴욕 증시 상승에 글로벌 달러가 2018년 5월 이후 최저치에서 반등하자 이날 원달러는 1190원 중반대로 상승 출발했다.

지난 28일 기준 투기 세력들의 달러 순숏포지션이 9년 만의 최대로 증가하는 등 최근 가파르게 진행됐던 달러 약세에 대한 시장 경계감도 높아졌다. 

코스피는 1.67포인트(0.07%) 상승한 2,251.04포인트에 장을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2,690.6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달러 가치가 10여년래 최대 월간 하락폭을 기록한 후 투자자들이 일부 숏커버링에 나서면서 3일(현지시간) 달러 지수가 소폭 상승했다.마이크로소프트의 틱톡 인수 추진, 부양책 논의 재개 등의 영향으로 나스닥지수가 3일(현지시간)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마이크로소프트는 틱톡의 미국 영업 부문 인수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후 5.6% 상승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92.5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원을 감안하면 1,192.50원으로 전일종가 1,193.40원 대비 0.90원 하락했다.

원달러는 재료 부족으로 지루한 움직임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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