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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불거지면서 전일 원달러는  5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전일비 2.4원 오른 1197.7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2.0원 상승한 1197.3원에 최종거래됐다.미국 국무부는 22일 지적재산권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중국의 휴스턴 총영사관 폐쇄를 지시했다고 발표했고, 이에 대해 국제 금융시장은 긴장감을 높였다.

하지만 이날 장 중 중국 정부로부터 별다른 보복성 대응이 나오지 않은 데다 무엇보다 달러/위안이 상승분을 되돌리며 반락하자 달러/원의 상승 탄력도 둔화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이 미국 경제 회복을 방해할 것이라는 전망에 투자자들이 달러를 매도하면서 23일(현지시간) 달러 지수가 근 2년래 최저치로 하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이 미국 경제 회복을 방해할 것이라는 전망에 투자자들이 달러를 매도하면서 23일(현지시간) 달러 지수가 근 2년래 최저치로 하락했다.

미국 고용지수 부진 우려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되면서 원달러는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1200원 돌파가 예상되고 1205원 부근에 저항이 강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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