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2019년 5월 19일 원달러 전망

전일 원달러는  사흘 연속 상승했다.

직전일 종가 대비 1.3원 오른 1232.3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1.4원 상승한 1232.4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한때 1229원으로 밀려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1230원대 지지력은 유지됐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의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기대와 국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완화 등에 시장심리는 지지됐다.

코스피는 0.5% 상승 마감했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약 860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18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기대 등으로 큰 폭 올랐다. 
  
 미 국채 가격은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의 1차 임상 결과에 코로나 백신 기대가 커져 큰 폭 하락했고, 달러화는 위험 선호로 대체로 하락했다. 

뉴욕 유가는 경제 활동 재개에 따른 수요 회복 기대 등으로 큰 폭 올랐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는 1225원에 거래되었다.

오늘 원달러는 위험자산 선호로 인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1220원 초반에서는 저가 매수세가 대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