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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환율]5월 15일 원달러 전망

델톤 2020. 5. 15. 08:00

원달러가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감세를 보였다.

전일비 4.2원 오른 1228.0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1220원대 후반에 주로 머물다가 개장가인 122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시작부터 환율을 둘러싼 재료들은 상승 우호적이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미국 경기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내린 데다 마이너스 금리 인하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달러는 강세를 나타냈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미-중 무역갈등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를 상쇄하면서 14일(현지시간) 증시가 상승했다.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거의 300만건에 육박했지만 14일(현지시간) 달러 지수는 3주래 최고치로 상승했다.



엔과 스위스프랑은 모두 달러 대비 하락했고 유로 대비로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미국 증시도 상승해 이날 달러 가치 상승이 안전자산 매수세로 인한 것은 아님을 시사했다.

코스피는 0.80% 하락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5,522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27.5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05원을 감안하면 1,227.55원으로 전일종가 1,228.00원 대비 0.45원 하락했다.

원달러가 보합권에서 횡보할 전망이다. 국내증시가 상승할 경우 원달러는 하락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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