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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미국과 중국의 무역마찰로 인해 원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전일 종가 대비 0.9원 내린 1227.1원에 개장한 환율은 3.0원 오른 123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주 대부분을 1220원대에서 등락했던 환율은 미-중 갈등 재점화 우려를 반영하며 레인지 상단 부근에서 한 주를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 환율은 11.1원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코로나19 억제에 실패한 것에 매우 실망했다면서 "중국과의 모든 관계를 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코스피는 2.28포인트(0.12%) 상승한 1,927.24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고 외국인은 4,727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중 무역전쟁 우려와 주요 지표의 극심한 부진에도 향후 소비 개선 기대가 부상하면 서 상승했다. 

미 국채 가격은 코로나19 충격으로 소비 급감이 이어졌지만, 주가가 반등하면서 하락했다. 달러 가치는 소폭 하락했다. 

뉴욕 유가는 중국 등의 원유 수요 회복과 산유국 감산 기대 등으로 큰 폭 올랐다 미중 무역 갈등과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달러는 혼조를 보였다.

달러/엔은 전일대비 0.10% 하락한 107.22엔에 거래되었고 유로/달러는 전일대비 0.16% 상승한 1.0817달러에 거래되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33.0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05원을 감안하면 1,233.05원으로 전일종가 1,231.00원 대비 2.05원 상승했다.

원달러는 미중 무역마찰 우려로 인해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1230원 중반에 저항이 강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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