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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1230원 부근 저항 강해 

원달러가  나흘 만에 하락 마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로 위험선호 심리에 힘이 실리면서 이날 달러/원 환율은 급락 출발했다.

전날보다 7.9원 내린 1224.5원에 개장한 환율은 이후 1221원 선까지 추가 하락했다.원달러는 1225.30원에 마감했다.


미국 바이오 기업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1단계 임상시험에서 항체가 형성됐다는 결과를 발표하자 주요국 증시는 환호했다. 코로나19의 2차 유행 우려 속에 주요국들이 경제 활동을 재개한 터라 이같은 뉴스는 큰 호재로 작용했다.

코스피는 43.50포인트(2.25%) 상승한 1,980.61포인트에 거래되었다.
외국인은 3,310.0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19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 한 의구심이 제기된 영향으로 하락했다. 

 미 국채 가격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추가 경제 부양 의지 를다시 확인한 가운데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선 영향으로 상승했다. 

달러 가치는 코로나19 백신과 추가 부양책 기대로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 유가는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가 지속하는 데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25.7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15원을 감안하면 1,225.55원으로 전일종가 1,225.30원 대비 0.25원 상승했다.

원달러가 전일 하락에 대한 부담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1230원 부근에 저항이 강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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