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원달러는 달러 매수 심리로 인해 1230원을 넘어서는 강세를 보였다.
원달러는 전일대비 5.00원상승한 1,230.30원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초기 임상시험 결과 나온 데이터는 유효성 평가가 필요한 중요 데이터를 제공한 것이 아니라고 의료전문지 스탯 뉴스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원달러는 국내증시와 미국 주식 선물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커스터디 매수에 삼성전자 분기 배당 역송금 수요로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 분기 배당 지급일 19일로 분기 배당 규모는 2.4조원이며, 외인 보유 비율 감안하면 최대 약 1.4조원 역송금 가능성이 있다.
코스피는 0.46% 상승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781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20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경제 활동 정상화 기대와 국제유가 강세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미 국채 가격은 1986년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20년물 국채 입찰에서 강한 수요가확인돼 상승했다.
달러 가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기대 속에 위험 선호가이어져 하락했고, 뉴욕 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감소세를 이어간 데 힘입어 상승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27.5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05원을 감안하면 1,227.45원으로 전일종가 1,230.30원 대비 2.85원 하락했다.
원달러가 위험자산 선호로 하락 할 것으로 보인다. 1220원 중반에서는 저가 매수세가 대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