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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는  작년 6월28일 이후 최저 종가를 기록했다.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식을 앞두고 양국이 간극을 좁혀가는 모습에 이날 원화는 위안화 등 여타 아시아 통화와 함께 강세를 보였다. 7거래일 연속 계속된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매집 역시 환율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비 5.3원 낮은 1156.0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중동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미국과 중국 간 1단계 무역 합의 서명식 앞두고 투자심리 지지받으며 코스피 1% 상승하였고 외국인 2500억원대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과 4분기 실적 발표 관련 낙관론에 애플과 알파벳 등 주요 기술주들이 강세를 나타내면서 월가 주요 지수들이 13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달러지수가 13일(현지시간)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보합세를 나타냈다. 파운드는 성장 부진으로 영란은행이 이달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재무부는 중국을 환율조작국에서 해제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53.75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15원을 감안하면 1,154.90원으로 전일종가 1,156.00원 대비  1.10원 하락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서명식을 앞두고 원달러는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1150원은 지지될 것으로 보인다.

 

 

달러는 미중 무역합의 서명을 앞두고 혼조를 보였다.

달러/엔은 전일대비 0.39% 상승한 109.92엔에 거래되었고 유로/달러는 전일대비 0.14% 상승한 1.1136달러에 거래되었다.

미국과 중국이 오는 15일 백악관에서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할 것으로 전망돼 중국위안화 등 무역에 민감한 통화의 강세가 나타났다. 

중국 관영 언론 글로벌타임스는 류허 부총리가 이끄는 협상단이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을 위해 이날 워싱턴 D.C로 출발했다고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밝혔다.

서명식 이후 1단계 합의문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합의 서명을 앞두고 중국의 환율조작국 지정을 해제할 것으로 알려 
지는 등 낙관론 속에서 위험자산이 상승 탄력을 더했다. 

콘퍼런스보드는 12월 미국의 고용추세지수(ETI)가 109.68로, 전월 대비 하락했다
고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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