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전일 원달러는 소폭 상승했다.
미국과 중국 간 부분 무역 합의에 잠시안도했던 국내외 금융시장은 하루 만에 추후 협상에 대한 경계감을 반영하며 횡보했다.전일비 2.9원 내린 1182.0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0.3원오른 1185.2원에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이 협상 결렬 없이 부분 합의를 이끌었낸 데 환호했던 국내외 금융시장은 추가 협상이 난항을 겪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이날 비교적 소극적으로 움직였다.
코스피는 0.04% 상승한 2068.17포인트에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600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1
3분기 어닝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1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주요 기업 실적 호조로 상승 마감했다.
영국과 유럽연합(EU) 관리들의 브렉시트 합의가 임박했다는 블룸버그의 보도에 파운드가 15일(현지시간) 달러 대비 지난 5월 중순 이후 최고치로 상승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4.1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85원을 감안하면 1,184.95원으로 전일종가 1,185.20원 대비 0.25원 하락했다.
오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전문가들은 금통위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 1.50%에서 1.25%로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달러 금리인하 기대로 보합권에서 횡보할 전망이다. 1180원 중반에서 눈치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달러는 영국 브렉시트 협상ㅇ 대한 기대감으로 혼조를 보였다.
달러/엔은 전일대비 0.44% 상승한 108.87엔에 거래되었고 유로/달러는 전일대비 0.08% 상승한 1.1034달러에 거래되었다.
영국의 질서 있는 유럽연합(EU) 탈퇴를 위한 브렉시트 협상 합의가 임박했다는 보도가 잇따라 나와 위험통화 강세가 두드러졌다.
브렉시트 관련해서도 협상 타결 기대가 부상하며 투자 심리에 도움을 줬다.
미셸 바르니에 유럽연합(EU) 브렉시트 협상 수석대표는 이번 주 영국과 EU의 합의가 여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일부 외신은 양측이 합의 초안 도출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양측은 핵심 쟁점인 북아일랜드 관세 문제에 대해 법적으로는 영국의 관세 체계를 적용하되 실질적으로는 EU 관세동맹 안에 남기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날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0%로 또 하향 조정했다. 지난 2008~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 성장이다.
뉴욕연방준비은행은 10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전월 2.0에서 4.0으로 올랐다고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망치 0.8을 웃돌았다.
'금융'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환율]2019년 10월 18일 원달러, 호주달러 전망 (0) | 2019.10.18 |
---|---|
[환율]2019년 10월 17일 원달러 ,엔화 전망 (0) | 2019.10.17 |
[환율]2019년 10월 15일 원달러, 호주달러 전망 (0) | 2019.10.15 |
[환율]2019년 10월 14일 원달러 전망 (0) | 2019.10.14 |
[환율]2019년 10월 11일 원달러, 파운드 전망 (0) | 2019.10.11 |
- Total
- Today
- Yesterday
- 싱가폴 달러
- 엔
- 루블
- 미국 고용지수
- 파운드
- 브라질 레알
- 유로/원
- 달러
- 위안화
- 현대차
- 호주달러
- 엔/원
- 캐나다달러
- 유럽중앙은행
- 코스피
- 고용지수
- 2015년 전망
- 브라질 레얄화
- 한국은행
- 유로
- 금리인하
- 산업생산
- 캐나다 달러
- 엔화
- 유가
- 중국 위안화
- 달러/엔
- 유로/달러
- 러시아
- 원달러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