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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원달러는 외환당국 발언과 개입(추정) 영향으로 일주일만에 1180원대로 진입했다.
원달러는 전일대비 3.60원하락한 1,189.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긴장에 시선을 두고 외환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기획재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22일까지 외인들은 국내 채권을 약 3.7조원 순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외환당국자의 환율 관련 발언도 이어졌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최근 미-중 무역분쟁 우려로 원화가 위안화 움직임에 영향을 받고 있지만 이를 그대로 따라갈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또한 "실수급 이외 과도한 쏠림으로 환율 불안 발생시 안정화 노력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코스피는 0.26% 하락 마감 했고 외국인은 863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미국 증시가 23일(현지시간) 에너지 및 기술주 주도로 하락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등 격화가 글로벌 성장 둔화를 야기할 것이라는 우려가 작용했다.
달러가 23일(현지시간) 부진한 미국 경제지표와 미-중 무역분쟁에 올해 금리 인하 전망이 확대된 영향에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하락했다.
미국의 화웨이에 대한 제재 이후 화웨이와의 거래를 중단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
는 가운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화웨이가 중국 정부와
협력하지 않는다는 것은 거짓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더 많은 미국 기업이 화웨이와
거래를 중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8.25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30원을 감안하면 1,189.55원으로 전일종가 1,189.20원 대비 0.35원 상승했다.
외신에 따르면 윌버 로스 상무장관은 성명에서 달러화에 대한 자국 통화 가치를
상대적으로 평가절하한 국가에 상계관세를 부과하는 규칙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제성장 우려로 달러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원달러는 1190원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가 달러 약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국내증시가 하락 할 경우 위험자산 회피로 인해 반등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원달러는 1190원을 사이에 두고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매도 SIDE
원달러 상승이 주춤하고 있다..매도목표가격을 중립에 둔다.
손절가격: 1,195
매도가격: 1,190
목표가격: 1,185
매수 SIDE
원달러의 기술적인 조정 가능성이 있다. 매수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목표가격: 1,195
매수가격: 1,187
손절가격: 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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