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2019년 5월 21일 원달러, 호주달러 전망

20일 원달러는 중국과 한국 외환당국 고위 관리들의 구두개입성 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원달러는 전일대비 1.50원하락한 1,194.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위안화와 원화 모두 빅피겨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 외환당국으로부터 시장 안정화 의지가 확인되면서 두 통화 모두 최근의 약세폭을 일부 되돌렸다.
    

코스피는 보합권에 마감했고 외국인은 272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중국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규제로 무역전쟁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에 글로벌 증시가 20일(현지시간) 하락했고, 달러는 이번주 연준 회의록 발표를 앞두고 횡보세를 나타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는 달러가 횡보세를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미-중 무역협상의 추이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 전망이 좀 더 확실해지기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91.95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30원을 감안하면 1,193.25원으로 전일종가 1,194.20원 대비 0.95원 하락했다.


외환당국의 개입성 발언이 예전보다 구체적이었기 때문에 원달러가 좀더 밀릴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실수요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 하락도 제한적이다. 중국 위안화에 연동될 것으로 보인다.1190원 초반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금일 달러 매매 전략 원달러 상승이 주춤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 무역전쟁 긴장속에 위안화 방향에 의존할 것으로 보이나, 실망 매물이 나올 경우 1190원 아래로 밀릴 가능성도 있다. 1188원 부근에 지지선이 형성되어 있다. 매도 SIDE 원달러 상승이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매도목표가격을 중립에 둔다. 손절가격: 1,200 매도가격: 1,195 목표가격: 1,190 매수 SIDE 원달러가 상승에 대한 부담이 있다. 매수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목표가격: 1,198 매수가격: 1,192 손절가격: 1,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