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2019년 5월 23일 원달러, 호주달러 전망

달러/원 환율은 22일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장 중 환율이 연고점(1196.5)을 경신하며 1200원에 바짝 다가서자 외환당국은 구두 개입에 이은 강도 높은 실개입을 단행했다. 이에 환율은 하락 반전 마감했다.

원달러는 전일대비 1.20원하락한 1,192.8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시간대 대규모 일방향 거래 관련 회의를 조만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고, 한은 관계자는 환율이 단기간에 빨리 오른다면서 펀더멘털 대비 오버슈팅이라고 경고했다.

코스피는 0.18% 상승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36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월가 주요 지수들이 22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긴장 고조에 투심이 악화되며 하락했다.
달러가 22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1개월래 최고치 부근에서 거래됐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5월 회의록에 따르면 정책결정자들이 통화정책 결정에 인내심있게 접근한다는 현재의 스탠스가 "당분간" 유지될 수 있다는데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9.65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25원을 감안하면 1,190.90원으로 전일종가 1,192.80원 대비  1.90원 하락했다.

외환 딜러들은 전일 외환 당국이 구두개입과 실개입으로 과도한 달러-원 환율 상 
승에 대한 방어 의지를 표현한 만큼 심리적으로 1,195원을 넘어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원달러는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월말 네고가 집중 될 경우 1190원 아래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금일 달러 매매 전략

원달러가 월말 네고 물량 부담과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하락 할 것으로 보인다. 매도 물량이 집중 될 경우 1190원 아래로 하락할 위험이 있어 보인다. 1190원이 무너질 경우 손절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매도 SIDE 

원달러 상승이 주춤하고 있다..매도목표가격을 중립에 둔다.

손절가격: 1,197
매도가격: 1,193
목표가격: 1,187

매수 SIDE 

원달러가 상승에 대한 부담이 있다. 매수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목표가격: 1,195
매수가격: 1,190
손절가격: 1,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