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2019년 5월 22일 원달러, 엔 전망

전일 미중 무역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원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원달러는 전일대비 0.20원하락한 1,19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 주식 순매도에도 삼성전자 배당 역송금 수요로 인해 약보합에 원달러는 마감했다.

코스피는 0.27% 상승 마감했고 외국인은 743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외국인은 9거래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미국 증시가 21일(현지시간) 중국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제재 완화로 투자자들의 우려가 줄면서 기술주 주도로 상승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화웨이에 대한 제재를 일시 완화한 영향에 21일(현지시간) 달러가 유로와 엔 대비 상승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91.85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25원을 감안하면 1,193.10원으로 전일종가 1,194.00원 대비 0.90원 하락했다.


원달러가 1190원 초반에서 조정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195원 부근에 매도 저항이 강해 보인다. 그러나 중국 위안화가 약세를 보일 경우 다시 1200원을 향해 행진할 가능성이 있다.원달러는 상승 재료에만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금일 달러 매매 전략

원달러가 상승세가 둔화되며 1190원 초반에서 횡보하고 있다.투자자들이 매도할까 매수할까 고민하는 구간이다. 기술적 하락 조정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중국 위안화에 따라 방향에 변화가 올 수 있다.

매도 SIDE 

원달러 상승이 주춤하고 있다..매도목표가격을 중립에 둔다.

손절가격: 1,200
매도가격: 1,195
목표가격: 1,190

매수 SIDE 

원달러가 상승에 대한 부담이 있다. 매수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목표가격: 1,198
매수가격: 1,192
손절가격: 1,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