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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의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으로 유로는 급락하고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미국의 양호한 경제지표 영향으로 달러/엔은 강세를 보였다.

달러지수는 전일 95.01에서 1.37 상승한 96.38에 거래를 마감했고,달러/엔은 전일 119.93엔에서 0.78 상승한 120.71엔에 거래를 마감했다.유로/달러는 전일 1.1336달러에서 0.0232 하락한 1.110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의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로 유로는 급락했다.유럽중앙은행(ECB)의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유로존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에 가깝게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경기부양책을 2016년 9월 이후까지 연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CB는 이날 기준금리를 0.05%로 동결했다. 드라기 총재는 이후 기자회견에서 오는 12월 회의에서 통화정책의 조절 정도를 검토할 것이며, 필요한 경우 주어진 모든 수단을 사용할 준비가 돼있다고 언급했다.그는 또 유로화의 최근 강세 현상은 유로존 경제에 하향 위험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주택과 고용 지표 개선이 달러/엔에  호재로 작용했다.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존 주택 판매 건수가 전달보다 4.7%(계절 조정 반영) 증가한 555만건을 기록했다.

고용관련지수도 양호하게 나왔다.미국 노동부는 지난 17일까지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5만9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26만5000건을 하회한 것이며 전주 대비 3000건 늘어난 것이다.

파운드는 전일 1.5416달러에서 0.0026 하락한 1.5390달러,호주달러는 전일 0.7208달러에서 0.0003 하락한 0.7205달러,뉴질랜드달러는 전일 0.6701달러에서 0.0091 상승한 0.67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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