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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을 상회한 영향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유럽중앙은행의 추가 양적완화 예상으로 유로는 약세를 보였다.
달러지수는 전일 94.43에서 0.29 상승한 94.72에 거래를 마감했고,달러/엔은 전일 118.82엔에서 0.60 상승한 119.42엔에 거래를 마감했다.유로/달러는 전일 1.1379달러에서 0.0034 하락한 1.134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 추가 완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에발트 노보트니 ECB 정책위원이 전날 물가 목표치 2% 달성에 실패하고 있다며 구조적인 변화를 포함한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힌 이후 달러화에 약세를지속했다. 시장은 다음 주로 예정된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 양적완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유로존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0.1% 하락해 ECB의 중기 인플레 목표치 2%를 대폭 밑돌고 있다.
아시아 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 상승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가운데 일본은행의 추가 완화 기대로 달러/엔은 강보합세를 보였다.
달러/엔의 상승세는 이날 나온 미국의 산업생산, 구인 대상 일자리, 소비자심리지수 등 엇갈린 흐름의 경제데이터들로 인해 제약을 받았다.
미국 톰슨-로이터/미시간대는 10월 미국의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가 92.1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확정치인 87.2를 크게 웃돌고,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치인 89.5보다 높은 수준이다.
미국의 산업생산이 석유·가스 시추 산업 부진의 여파로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미연방준비제도는 이날 9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2%(계절조정치 적용)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8월) 수정치인 0.1% 감소보다 둔화된 것이다. 8월 기록은 0.4% 감소에서 0.1% 감소로 상향 조정됐다.
파운드는 전일 1.1574달러에서 0.3865 상승한 1.5439달러,호주달러는 전일0.7327달러에서 0.0068 하락한 0.7259달러,뉴질랜드달러는 전일 0.6847달러에서 0.0040 하락한 0.680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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