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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부진한 데이터 영향으로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지연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달러/엔은 119엔 아래로 떨어졌다.
달러지수는 전일 94.76에서 0.80 하락한 93.96에 거래를 마감했고,달러/엔은 전일 119.73엔에서 0.93 하락한 118.80엔에 거래를 마감했다.유로/달러는 전일 1.1376달러에서 0.0095 상승한 1.147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의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디스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되면서 달러에 대한 매력이 떨어지고 있다.상대적으로 유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유로존 산업생산은 8월 들어 전월비 감소세로 전환됐다.7월 급증했던 에너지 생산이 감소세로 돌아선데다내구소비재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부문의 산업생산이 감소한 탓이다.
중국의 9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비 1.6% 상승, 8월의 2.0%에서 둔화되며 시장 전망치 1.8%를 밑돌았다.
경제지표 부진과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 영향으로 달러/엔은 약세를 보였다. 미국 10년 만기 수익률은 5개월래 최저치인 2%아래로 하락했다.
미국 연준의 베이지북에 의하면 미국 경제가 달러 강세에 따른 타격을 받은 상황에서도 완만한 속도의 확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올해 상반기에 축적된 재고 처리에 나서면서 미국의 8월 기업재고가 2개월 연속 보합 흐름을 보였 다.
지난달 미국의 생산자물가는 8개월래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5% 하락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소매판매가 9월 들어 겨우 증가세를 유지했다. 가솔린 가격이 내려가면서 주유소 판매가 감소한 탓이다.
제프리 래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 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 반대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금리 인상 가능성이 여전히 크다고 말했다.
파운드는 전일 1.5245달러에서 0.0223 상승한 1.5468달러,호주달러는 전일 0.7242달러에서 0.0058 상승한 0.7300달러,뉴질랜드달러는 전일 0.6636달러에서 0.0143 상승한 0.677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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