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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는 미국 연준의 연내 금리 인상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보합권 움직임을 보였다.미국의 연방 공휴일인 컬럼버스데이를 맞아 이날 미국 시장은 문을 열었지만거래량은 평소보다 적었다.

 

 

 


달러지수는 전일 94.83에서 0.02 상승한 94.85에 거래를 마감했고,달러/엔은 전일 120.25엔에서 0.22 하락한 120.03엔에 거래를 마감했다.유로/달러는 전일 1.1354달러에서 0.0006 상승한 1.136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연준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줄어들면서 달러는 약세를 보였고 유로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그러나 유럽중앙은행이 추가 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로 유로 상승이 제한적이였다.

달러/엔은 별다른 재료가 없는 가운데 120엔 초반에서 횡보하였다.데니스 록하트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준이 10월 보다는 12월 정책회의가 열리는 시점에 금리 인상 착수 결정에 필요한 "훨씬 더 많은" 데이터를 갖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 인상을 내년으로 연기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앞서 페루 리마에서 열린 IMF 연차총회에 참석한 스탠리 피셔 미 연준 부의장이 "(연내 금리 인상은) 예상일 뿐 약속이 아니다"고 말한 영향이다.


파운드는 전일 1.5303달러에서 0.0041 상승한 1.5344달러,호주달러는 전일 0.7331달러에서 0.0027 상승한 0.7358달러,뉴질랜드달러는 전일 0.6690달러에서 0.0023 상승한 0.671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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