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환율] 2017년도 파운드 전망

 

영국 파운드가 유로존 탈퇴 우려로 30년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파운드/원도 1380원에 거래되는 초 약세를 보이고 있다.

파운드/원이 1800원대에 거래되던 때 런던에 유학하고 있는 아들이 파운드 강세로 인해 햄버그도 사 먹을 형편이 못된다며 파운드 전망을 문의하적이 있다. 이제 그 학생은 한국 식당에 가서 따뜻한 된장찌게에 한병에 만원하는 쇠주도 한잔 할 수 있겠다.

그동안 파운드 강세로 힏들었던 영국 유학생들이 유학비 걱정 덜하고 공부에 매진하여 한국은 더욱더 빛낼수 있기를 바란다. 사실 영국에 수출 의존도가 낮기 때문에 파운드/원이 떨어진다고 해도 우리 경제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때 영국으로 영향을 많이 가는 것이 좋겠고 통화는 파운드로 결제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골드만삭스는 파운드화가 1920년 이후로 1년도 안 된 기간에 25%나 그 이상 절하 된 경우가 8번 있었다며 올해 들어 17% 절하된 파운드화가 8% 더 절하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 파운드화 추락, 한동안 계속될 듯 - Reuters News

로이터에 의하면 - 영국과 유럽연합(EU)의 결별 과정이 험난하고 영국이 유럽의 단일 시장에 남아 있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파운드는 당분간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로이터가 최근 60명의 외환 전략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들은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리스본조약 50조를 발동해 EU로부터 2년 간 정식 탈퇴 협상을 시작하게 되면 파운드는 3월 말 이전에 1.24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이런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파운드/달러 6일 오전 한때 약 10% 급락해 1.2600달러 부근에서 무려 1.1378달러까지 추락했다가 오후 1시27분 현재는 전일비 1.43% 내린 1.24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간으로는 4% 가량 하락 중이다.

 

파운드는 지난 6월23일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가 "탈퇴"로 결정되면서부터 줄곧 하락일로를 걸어왔다.

 

라보뱅크의 제인 폴리는 "브렉시트 협상이 시작되지 않은 현재로서는, 영국과 EU의 향후 무역관계 형성이 불확실성이라는 거대한 안개에 갇혀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번달 파운드는 평균 1.28달러 선에서, 그리고 향후 6개월과 12개월 동안은 평균 1.27달러선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의 그림은 로이터를 참조한 것인데, 외국금융기관들의 파운드를 전망한 것이다.파운드 하락을 전망하는 기관들이 많다.

 

 위의 그림을 참조하면 파운드가 장기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위의 그림은 파운드 차트인데 급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너무 많이 하락하였기 때문에 추가 하락이 주춤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