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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인상 기대에도 불구하고 증시 하락 영향으로 달러지수는 약세를 보였다. 위험자산 회피로 인해 엔화는 강세를 보였고 유로는 기술적 반등을 했다.


달러지수는 전일 98.70에서 0.31 하락한 98.39에 거래를 마감했고,달러/엔은 전일 123.36엔에서 0.50 하락한 122.86엔에 거래를 마감했다.유로/달러는 전일 1.0834달러에서 0.0059 상승한 1.089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의 추가 완화에 기대로 약세를 보였던 유로는 기술적인 반등을 시도했다.


글로벌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엔은 약세를 보였다.달러는 미국 연준의 12월 금리 인상 전망에 따라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유가 하락과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글로벌 증시 약세로 달러에 대한 매력이 줄어들고 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 데이터에 의하면 지난주 열린 ECB 정책회의를 앞두고 몇주 동안 투기세력들은 미국 달러에 대한강세 베팅을 8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늘렸다.

투자자들은 15일~16일 열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연준은 2006년 이후 처음으로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 과잉과 글로벌 수요 약화로 원유 가격이 거의 7년 저점으로 하락하면서 캐나다달러와 노르웨이 크로네 등 주요 원유 수출국 통화 가치가 미국 달러 대비 10여년 최저로 떨어졌다. 미국 달러는 캐나다 달러에 11년 고점, 그리고 노르웨이 크로네에 13년 고점을 각기 기록했다.


파운드는 전일 1.5055달러에서 0.0045 하락한 1.5010달러,호주달러는 전일0.7265달러에서 0.0044 하락한 0.7221달러,뉴질랜드달러는 전일 0.6640달러에서 0.0015 상승한 0.665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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