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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엔/원 환율] 2017년 엔/원 전망

델톤 2016. 10. 16. 15:37

2016년 초부터 엔/원은 1000원에서 1120원 사이에서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엔/원 일간 차트:로이터 참조)


좀더 좁게 보면 2016년 4월 부터 현재 까지 1050원에서 1110원 사이에서 움직인다. 이런 움직임을 이어간다면 일본에 거래하는 기업들은 해피할 것 같은데..


 

하루 앞을 알수 없는 것이 금융시장이다. 그중에서 환율을 전망하는 것은 힘들다.

 

 

달러/엔은 미국 금리인상 기대감으로 100엔이 지지를 받고 있으나 일본 은행 추가 부양 의지 약화로 오르지도 못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달러/엔이 105엔 부근에 거래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다.

 

 

 (그림:로이터참조)

 

엔/원은 원화와 엔화의 가격에 영향을 받는다. 엔화와 원화의 움직임에 따라 엔/원이 결정 된다. 따라서 전망하기가 더 힘들다. 


아래는 외국금융기관들의 엔/원에 대한 장기 전망이다. 현재 (2016.10.18)일 1091원에 거래되고 있는 엔/원이 1년 뒤에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하는 표이다.





 

 엔 급등 없는 한 추가 부양책 당분간 보류할 듯 이라는 로이터 poll 내용이다. 추가 부양책이 당분간 보류될 경우 달러/엔 상단은 다소 무거울 듯..

" 일본은행(BOJ)은 엔 급등이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지만 않는다면 내년까지 추가 정책 완화를 미룰 것이라고 로이터 조사에서 애널리스트들이 전망했다.


수년간의 대규모 자산 매입이 인플레를 끌어올리는 데 실패한 후 지난 달 일본은행은 부양 프로그램의 초점을 시장 금리로 전환했다.


로이터가 지난 9월30일-10월10일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애널리스트들 중 약 70%는 일본은행이 내년 1월 회의 이후에나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답했다. 단 일부만 10월30일-11월1일 회의에서 추가 완화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미즈호리서치연구소의 이코노미스트인 도쿠다 히데노부는 "엔이 현 수준에 머무는 한 일본은행은 정책을 동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그러나 "연준이 올해 금리를 인상하지 않아 엔이 달러 대비 95엔 부근까지 오를 경우 일본은행이 금리를 더 인하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 애널리스트들은 일본은행이 내년 3분기에 금리를 -0.1%에서 -0.2%까지 낮추고 10년물 수익률은 내년 한 해 동안 0% 부근으로 유지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본 당국은 달러/엔이 현 레벨을 유지할 경우 만족할 것이라는 전망이고 만약세 95엔으로 떨어질 경우 행동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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