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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미국 부양책 합의 불확실성, 경기 회복 정체 신호 등에 달러가 상승하고, 증시는 하락하면서 원달러는 상승 마감했다.

    직전 종가에서 2.3원 오른 1145.5원에 거래를 시작한 달러/원 환율은 3원 내외의 좁은 범위에서 움직이다 전일보다 4.2원 오른 1147.4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미국 달러 지수가 2주래 최고치로 올라섰지만, 아시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되면서 오전 중 달러/원은 1145원 부근에서 횡보했다. 이날 달러 상승에는 브렉시트 협상 불확실성과 유럽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른 파운드 및 유로화 약세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는 0.83% 하락 마감했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천7백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16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소비 관련 지표 호조에도 애플 등 주요 기술주 주가가 부진해 혼조세로 마감했
다.    미국 국채 가격은 예상을 훌쩍 웃돈 소매판매, 개선된 소비자 심리에 경제 회복기대가 커져 하락했다.    달러화 가치는 안전자산 선호가 여전한 데도 전날 강세에 따른 되돌림으로 약세를 보였다.    뉴욕 유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로 하락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42.5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10원을 감안하면 1,142.40원으로 전일종가 1,147.40원 대비 5.00원 하락했다.

역외 원달러 하락 영향으로 원달러는 1140원 초반으로 하락할 전망입니다. 1140원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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