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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는 13일 6거래일 연속 하락 행진을 끝내고 소폭 상승 마감했다.
    
    중국 당국의 달러/위안 규제 완화 조치가 위안화 절상을 막기 위한 것으로 해석며 위안화가 약화한 영향에 달러/원은 13일 직전 종가보다 1.5원 높은 1148.3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코스피가 8거래일 연속 상승 뒤 기관 투자자들 주도의 차익 실현 매물에 하락하고 달러지수도 최근 하락세에서 반등하는 조짐을 보이며 달러/원은 좁은 범위에서 소극적인 움직임을 보인 끝에 상승 폭을 좁혀 전날보다 0.3원 오른 1147.1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는  6거래일간 30원가량 하락한 뒤 1140원대에서 쉬어가게 됐다.    
    
    서울 주식시장에서 코스피는 0.58포인트(0.02%) 내려 보합 선에서 거래를 마쳤으며,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천억원 순매수했다.

존슨앤존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연구 중단과 대선 전 부양패키지 합의 기대감 약화로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높아지면서 달러가 13일(현지시간)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이 1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부양책 관련 불확실성에 따른 리스크 오프 분위기 속에 하락했다.

원달러 리스크 오프로 인해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1150원 부근에 저항이 강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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