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달러/원 환율이 소폭 하락 마감했다.글로벌 달러 반등에도 전일비 2.1원 내린 1162.9원에 개장한 환율은 0.6원 하락한 1164.4원에 거래를 마쳤다.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은행 총재의 매파적 발언에 글로벌 달러는 강세압력을 키웠다.에반스 총재는 22일(현지시간) 한 화상 포럼에서 "2% 평균 물가에 도달하기 전에 금리 인상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스피는 0.03% 상승 마감했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약 600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미국 증시 하락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및 유럽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글로벌 경제 회복 우려 속에 달러가 23일(현지시간) 나흘째 강세를 보이며 8주여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미국의 기업 활동이 둔화됐음을 보여주는 지표가 발표되고 새로운 재정 부양책이 의회에서 교착상태에 머물면서 경제에 대한 우려가 확산돼 23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원달러가 위험자산 선호 현상으로 1170원을 넘어서는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