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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는 1180원 후반대에서 제한적으로 움직이다 소폭 상승 마감했다.이날 환율은 전일비 2원 오른 1186.9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는 2.7원 내렸다. 유럽중앙은행(ECB) 정책회의 결과에 따른 영향이 뉴욕 금융시장을 거치며 모두 소멸되면서 이날 원화는 대체로 소극적으로 움직였다.ECB는 9월 정책회의에서 예상대로 정책금리를 동결하면서 기존의 자산매입 방침을 그대로 유지했다. 내년 성장률은 당초 전망치인 5%를 유지하면서도 올해 성장률 전망을 -8.7%에서 -8.0%로 상향 조정했다. 한은에 따르면 8월 은행간 외환거래규모는 21개월 만의 최저치로 감소했다. 코스피는 0.01% 상승 마감했고, 외인들은 1600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11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물가 상승률 등 경제지표는 양호했지만, 기술주의 불안한 흐름이 이어져서다. 미국 국채 가격은 시장 예상을 웃돈 인플레이션에도 이번주 대규모 국채 공급을 소화했다는 안도감에 상승했다. 달러화 가치는 주말을 앞두고 전날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한 끝에 소폭 약세를 보 였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에 대한 실망감에 따른 후폭풍이 이 어지며 유로화가 강세로 돌아선 영향 등이 반영됐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7.8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0원을 감안하면 1,187.80원으로 전일종가 1,186.90원 대비 0.90원 상승했다. 원달러는 1180원 중후반에서 횡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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