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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발 달러 강세 영향으로 원달러는  이틀 연속 상승했다.

전일비 3.4원 오른 1188.8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2.9원 상승한 1188.3원에 거래를 마쳤다.

2018년 5월 이후 처음으로 1.2달러대를 상향 돌파하기도 했던 유로/달러가 차익 실현 흐름을 나타내며 1.17선까지 되밀렸다. 유럽중앙은행이 유로 강세를 걱정하고 있다는 우려가 유로 강세에 대한 조정 빌미를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역외 달러/위안도 6.84대로 반등하는 등 전반적으로 달러가 주요 통화 대비 반등하면서 달러/원 환율도 대체로 이같은 흐름을 따랐다.


코스피는 31.53포인트(1.33%) 상승한 2,395.90포인트에 마감했다.외국인은 1,940.5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3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애플과 테슬라를 비롯한 핵심 기술기업 주가의 추락이 주도한 폭락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 가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발 실업 대란이 잦아들었지만, 증시가 폭락한 영향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높아져 상승했다.

달러화 가치는 증시 급락 등의 영향으로 혼조세를 보였고, 유가는 주요 주가지수가 추락한 영향으로 하락했다.


원달러가 위험자산 회피로 인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1190원을 넘어설 경우 손절매수로 인해 상승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나 1195원 부근에 저항이 강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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