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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사흘 연속 소폭 상승 마감했다.
간밤 뉴욕 증시 급락 여파에 전일비 3.7원 오른 1192.0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1.3원 상승한 1189.6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 5.3원 올랐다.
뉴욕 증시가 기술주 중심으로 큰 폭 하락한 영향에 이날 코스피 또한 약세를 면치 못했다. 다만 뉴욕 증시 대비 코스피가 1%대 하락에 그쳐 상대적으로 낙폭이 제한되면서 달러/원의 상승 압력도 조절됐다.
코스피는 27.65포인트(1.15%) 하락한 2,368.25포인트에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4,668.7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4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도 기술주의 조정이 이어지면서 하락했다. 미 국채 가격은 8월에 기대 이상의 일자리가 늘어난 데다, 다음주 대규모 국채입찰을 앞두고 있어 큰 폭 하락했다.

달러화 가치는 고용지표가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지만, 주요 기술주 급락으로 미증시가 큰 폭 조정을 받으면서 상승세를 일부 반납하며 소폭 강세를 보였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7.9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05원을 감안하면 1,187.85원으로 전일종가 1,189.60원 대비  1.75원 하락했다.

원달러가 역외원달러 하락으로 약세를 보일전망이나 한국 증시가 하락할 경우 상승으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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