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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는  1180원대 중반을 중심으로 좁게 움직이다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전일비 2원 오른 1185.0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2.4원 상승한 원에 1185.4거래를 마쳤다.

간밤 유로/달러가 2018년 5월 이후 처음으로 1.2달러대로 올라섰지만 이후 미국 제조업 지표 호조에 따른 차익 실현으로 반락하는 등 달러 약세가 주춤해지자 이같은 흐름을 반영해 이날 달러/원은 상승 출발에 나섰다.미국의 8월 ISM 제조업지수는 56.0로 2018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 3개월 연속 성장세를 나타냈다.


미국 및 중국 등 주요국 제조업 지표 호조에 따른 증시 강세 속 개인 매수세 힘입어 코스피는  상승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2,646.5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유로/달러가 2일(현지시간) 하락하며 전날 기록한 1.20달러 주요 저항선에서 더 후퇴했다.애널리스트들은 차익실현 매물과 1.20달러 기술적 저항선을 유로 하락 요인으로 꼽았다. 필립 레인 유럽중앙은행(ECB)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유로/달러 환율이 통화정책에 있어 중요하다고 말한 것도 이날 유로 하락을 부추겼다.

지난 달 미국 민간 고용지표가 개선됐지만 예상보다는 회복 속도가 훨씬 느린 것으로 나타나면서 방어주와 가치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S&P500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원달러가 달러 강세 영향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손절 매수 물량이 유입될 경우 원달러는 1190원 상향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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