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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달러 반등에 힘입어 전일 원달러는  3주 만의 최고치로 마감했다.

달러/원은 1190원 부근에서 좁게 등락하다 장 마감 부근 일부 포지션 조정 영향에 전 거래일 대비 2.8원 오른 1189.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 4일 이후 약 3주 만의 최고치다.

미국의 8월 IHS마킷 종합 구매자관리자지수(PMI)는 작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7월 기존 주택 판매는 14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의 대폭 하향 조정을 시사하면서 시장 심리는 다시 위축됐다.

코스피는 25.24포인트(1.10%) 상승한 2,329.83포인트에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1,985.2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달러가 24일(현지시간) 강세를 나타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24일(현지시간) 사상 최고 종가를 경신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의학적 진전 가능성에 대한 낙관론에 3대지수는 모두 상승했다.

지난 금요일 미국 기업 지표는 호조를 보인 반면 유럽 지표는 개선세 둔화를 신호하면서 유로 대비 달러의 급격한 매도세는 중단됐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9.0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05원을 감안하면 1,189.05원으로 전일종가 1,189.10원 대비 0.05원 하락했다.


원달러는 1180원 중 후반에서 횡보할 것으로 보인다. 1190원 부근에서는 매물이 많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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