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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는  17일 보합권 중심의 좁은 레인지 장세를 형성하다 소폭 하락 마감했다.

전일비 0.6원 내린 1205.0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개장가를 중심으로 하방 경직적인 흐름을 이어가다 0.5원 하락한 1205.1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주말 종가에 비해서는 0.6원 오르는 데 그쳤다.주간 환율 변동폭은 9원 수준에 그쳤고, 하루씩 번갈아 상승과 하락을 오가는 방향성 없는 장세를 이어갔다.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글로벌 위험 선호심리가 둔화되며 달러/원은 1200원대 지지력을 유지했다.

코스피는 17.43포인트(0.80%) 상승한 2,201.19포인트에 장을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1,090.0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과 경제 지표 등을 주시하는 가운데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가격은 인플레이션 기대가 가열돼 하락했고, 달러 가치는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신중한 낙관론 속에서 내렸다.    뉴욕 유가는 코로나19의 지속 확산 부담 등으로 소폭 하락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03.3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40원을 감안하면 1,203.70원으로 전일종가 1,205.10원 대비  1.40원 하락했다.

원달러 별다른 재료가 없는 가운데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200원 초반에 저가 매수세도 강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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