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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는  상승 마감했다.

전일비 3.7원 오른 1204.6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4.8원 상승한 1205.7원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나스닥지수 급락 여파에다 미국과 중국 간 갈등 우려까지 더해져 이날 달러/원은 상승 출발한 이후 비디시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미국은 13일(현지시간) 남중국해 해양자원에 대한 중국의 권리 주장은 불법이라고 주장했고, 이와는 별도로 2013년 체결한 미ㆍ중 회계협정 파기 가능성까지 보도되면서 미-중 관계 악화가 재차 시장심리를 압박했다.

코스피는 2.45포인트(0.11%) 하락한 2,183.61포인트에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417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에너지 및 재료주를 사들이면서 다우지수가 2% 이상 오르는 등 1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기대가 다소 높아지고 유로가 유럽연합(EU) 부양책 가능성에 대한 낙관론으로 강세를 보이자 14일(현지시간) 달러 가치는 하락했다.

위험자산 선호로 인해 원달러가 하락할 것으로 보이나 미중 긴장 고조로 하락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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