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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원달러는  일주일 만에 1200원대로 반등 마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중국 증시 조정을 비롯한 위안화 약세에 영향을 받으며 이날 원달러는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다.
전일비 1.5원 오른 1197.0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이후 계속 오름폭을 확대하다 9원 오른 1204.5원에 최종 거래돼, 지난 2일 이후 처음으로 1200원대에서 종가를 형성했다.

미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6만명을 넘어 최대치를 경신하자 국제 금융시장은 리스크 오프로 돌아섰다.

코스피는 17.65포인트(0.81%) 하락한 2,150.25포인트에 장을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3,431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기대 등으로 상승했다.    위험 선호 속에서 미 국채 가격과 달러 가치는 내렸다.

뉴욕 유가는 수요 회복 전망과 코로나19 치료 기대에 상승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6만 명 내외 급증하는 등 불안한 상황이 지속하지만, 치료제와 백신 기대가 고조돼 이를 상쇄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00.5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20원을 감안하면 1,200.70원으로 전일종가 1,204.50원 대비  3.80원 하락했다.

원달러가 위험자산 선호 현상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1200원 아래에서는 저가 매수세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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