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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원달러 1180원대로 간다

델톤 2020. 7. 9. 07:33

전일 원달러는 일 보합권을 중심으로 오르내리다 5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전일비 0.3원 오른 1196.0원에 개장한 환율은 장 초반 1199.0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1193.3원까지 반락하다 결국 0.2원 내린 1195.5원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인민은행이 달러/위안을 지난 3월 이후 최저치인 7.0207로 고시하자 역외 달러/위안은 7.01선으로 반락했다. 이런 가운데 외은 중심으로 달러 물량이 나오면서 달러/원은 하락 전환하며 1193원선까지 미끄러졌다.


코스피는 5.29포인트(0.24%) 하락한 2,158.88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외국인은 3,440.0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경제 회복 신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한 외출제한 우려를 상쇄하면서 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상승하고, 기술주 강세로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미국 증시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하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줄자 8일(현지시간) 달러는 주요 통화 대비 2주래 최저치로 하락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92.4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15원을 감안하면 1,192.55원으로 전일종가 1,195.50원 대비  2.95원 하락했다.

원달러는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1190원 부근에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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