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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가 국내증시 상승 영향으로 2주만에 1190원대로 밀렸다.

복합적인 대내외 호재가 맞물리면서 이날 장 중 환율은 계속 뒷걸음질치다 전일비 9.4원 내린 1199.4원에 거래를 마쳤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대남 군사행동 계획을 보류할 것을 발표하자 최근 고조된 북한 리스크도 완화됐다.

코스피는 1.42% 상승 마감하고 외국인은 1,558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미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빠른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이 줄면서 달러가 24일(현지시간)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이 유럽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검토하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외출제한 재실시와 경제 타격 우려가 확산돼 S&P500지수가 2.6% 하락하는 등 주요 주가지수가 24일(현지시간) 근 2주래 최대 일일 하락률을 기록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06.2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15원을 감안하면 1,206.35원으로 전일종가 1,199.40원 대비 6.95원 상승했다.


원달러 리스크 오프 거래로 인해 갭업 출발이 예상된다. 1210원 부근에 저항이 강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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