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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는  나바로 백악관 국장의 발언과 뒤이은 해명에 따라 급등락한 끝에 전날보다 7원 내리며 개장가 수준에 마감했다.

간밤 미국 등 해외 시장의 위험자산 가격 상승과 달러지수 하락 영향에 23일 7원 내린 1208.8원에 거래를 시작했다가 피터 나바로 백악관 국장의 발언이 중국과의 무역합의를 파기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지며 하락분을 모두 만회하기도 했다.

한편, 전단 살포를 둘러싸고 남북한 간의 긴장이 높아진 가운데 한 탈북자 단체가 간밤 50만장의 전단 등을 대형풍선에 날려 보냈다고 23일 밝혔지만 북한의 반응은 장중 나오지 않았다.

코스피는 4.51포인트(0.21%) 상승한 2,131.24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556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유로 가치가 유로존 지표 호조로 23일(현지시간) 1주래 최고치로 상승했고 호주달러 등 리스크 통화들은 미국과 중국 간 무역합의가 유효하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언 영향에 강세를 보였다.
긍정적 경제지표와 추가적인 경기부양책 전망으로 빠른 경제회복에 대한 희망이 강화되면서 2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07.7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35원을 감안하면 1,208.05원으로 전일종가 1,208.80원 대비 0.75원 하락했다.

원달러가 위험자산 선호로 인해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1200원 중반에서는 수입업체 결제 수요가 대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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