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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원달러는 실물 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급등 영향으로 1220원 아래에 거래되는 약세를 보였다.

전일 종가 대비 1.7원 내린 1227.0원에 개장한 환율은 10.8원 급락한 1217.9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는 9.1원 올랐다.

미국 실업 쇼크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 재가동에 대한 기대감으로 미국증시가 강세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경제 재가동 발표로 인해 투자심리가 회복하였고 국내증시가 큰 폭으로 올랐다.
외국인이 29일 만에 대규모로 순매수 하면서 분위기가 좋았다.

코스피는 반도체 업종 강세를 업고 3% 이상 큰 폭 상승했고, 무엇보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3200억원 어치를 사들여 31거래일 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와 관련한 긍정적 소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 재개방 계획에 시장의 리스크 회피 심리가 다소 줄어들면서 17일(현지시간) 달러 가치는 하락했다.

미국 증시가 17일(현지시간) 보잉 주식 급등과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 활성화 계획 발표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15.1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35원을 감안하면 1,216.45원으로 전일종가 1,217.90원 대비  1.45원 하락했다.

원달러가 달러 약세 영향으로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이어질 경우 원달러 낙폭이 키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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