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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 이후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0.2원 내린 1193.0원에 마감했지만 한때 1197.7원까지 오르는 등 장 중 반등 탄력은 컸다.
간밤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가 주요국 정책 공조 기대에 잠시 누그러지는 조짐도 보였다. 뉴욕 증시가 미국 정부의 강도 높은 부양책을 기다리며 5% 가까이 폭등하는 등 주요 위험자산이 반등 랠리를 펼쳤기 때문이다.
코스피는 2.78% 하락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6,960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판데믹'을 선언한 이후 월가가 11일(현지시간) 큰 폭 하락했고, 다우지수는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약세장에 진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몰리면서 달러가 11일(현지시간) 일본 엔과 스위스 프랑 대비 하락했다. 파운드는 이날 영란은행(BOE)이 예기치 않게 금리 인하를 단행한 후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하락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91.65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10원을 감안하면 1,192.75원으로 전일종가 1,193.00원 대비 0.25원 하락했다.
원달러가 위험자산 회피 분위기 속에서 보합권에서 횡보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증시가 하락한다면 원달러는 상승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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