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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는 10일 전날 급등분을 모두 반납한 채 마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피해에 대한 주요국들의 정책 대응이 예고되면서 연쇄적인 증시 패닉에 제동이 걸렸다.

 국내에서는 신규 확진자 감소도 영향을 미쳤다.이날 환율은 전일비 11원 내린 1193.2원에 최종거래됐다.

간밤 뉴욕 주요 주가지수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하락을 기록했지만, 국내 시장 거래 직전 미국 정부의 강력한 정책 대응 시사에 불안심리는 진정됐다.


코스피는 8.16포인트(0.42%) 상승한 1,962.93포인트에 마감했다.외국인은 9,878.9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저가 매수와 미국의 부양책 기대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진정되면서 월가가 10일(현지시간) 반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글로벌 부양책 기대감에 달러가 10일(현지시간) 엔과 스위스 프랑 대비 큰 폭 반등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4.8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75원을 감안하면 1,185.55원으로 전일종가 1,193.20원 대비  7.65원 하락했다.

원달러는 위험자산 선호로 인해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1180원 부근에 저가 매수세가 대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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