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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는  10일 전강 후약 흐름을 보이다 강보합권에 거래를 마감했다.

원달러는  직전 종가 대비 6.5원 높은 1,193.0원에 개장한 뒤 1,194.2원~1,186.8원 범위에서 움직였다.원달러는 전일대비 .60원상승한 1,187.10원에 장을 마감했다.

9일 하루 동안 신종 바이러스로 인한 중국 내 사망자는 97명, 신규 확진자는 3062명이 늘어 신종 바이러스는 연일 맹위를 떨쳤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1월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22만5천개 늘어 전망치(16만개 증가)를 훌쩍 뛰어넘자 달러지수는 주요 통화 대비 4개월 만의 최고로 올라섰다.

코스피는 0.49% 하락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3,037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중국 노동자들과 공장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명으로 장기화된 춘제 연휴를 지나고 서서히 업무에 복귀하면서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10일(현지시간) 사상 최고 종가를 경신했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주도로 월가 주요 3대 지수는 전반적으로 랠리를 나타냈다.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려에 안전자산 수요가 늘어나면서 달러가 10일(현지시간) 유로 대비 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견실한 미국 경제 전망에 비해 유로존 경제 지표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달러에 더욱 힘을 실었다. 투자자들은 바이러스 확산으로 글로벌 경제 전망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7.6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60원을 감안하면 1,188.20원으로 전일종가 1,187.10원 대비 1.10원 상승했다.

원달러가 달러 강세 영향으로 강보합권에 거래될 전망이다. 1190원 부근에 저항이 강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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