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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는 신종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과 중국의 관세 인하 소식에 급락했다. 

원달러는 전일대비 11.70원하락한 1,179.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종 바이러스 사망자ㆍ확진자 증가에도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되면서 국내증시가 급등하였다.

중국이 일부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을 절반으로 축소할 것이라고 예고 없이 발표하면서 달러/원 환율이 낙폭을 확대하며 1177원 선으로 미끄러져 1주일 만에 1170원 대에 진입했다.

코스피는 2.88% 상승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1581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미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제적 여파 우려가 완화되며 미국 주식시장이 6일(현지시간) 나흘 연속 상승하면서 주요 주가지수들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중국은 일부 미국 제품들에 대한 추가 관세율을 절반으로 낮출 것이라고 밝혔고, 애널리스트들은 이를 코로나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기업 영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시장 전반에 변동성이 초래된 후 신뢰를 회복시키기 위한 조치로 해석했다.

최근 미국 경제 지표 호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려 완화에 달러가 6일(현지시간) 유로 대비 4개월래 최고치로 올랐고 엔 대비로는 2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중국 정부의 대응 조치에 투자자들의 리스크 심리가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엔과 스위스 프랑은 달러 대비 나흘 연속 절하됐다. 스위스 프랑은 1주여래 최저치로 절하됐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5.5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55원을 감안하면 1,186.05원으로 전일종가 1,179.80원 대비 6.25원 상승했다.

원달러가 달러 강세 영향으로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고점에서는 네고 물량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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