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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원달러는 거래량이 적은 가운데 강세로 마감했다.
원달러는 1167원에 거래를 시작한 이후 점진적인 상승을 보였다.원달러는 전일대비 4.10원상승한 1,168.70원에 장을 마감했다.
24일부터 시작되는 중국 최대 명절 춘절 연휴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를 떨쳐내지 못한 국내외 금융시장은 다시 위축됐다.
코스피는 0.93% 하락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1,403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설 연휴를 연장한 가운데, 미국 증시가 27일(현지시간) 3개월여래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했다. 중국이 몇몇 도시를 봉쇄하고 여행을 막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S&P500지수는 지난 9월 이후 최대 주간 하락폭을 기록했다.
중국 신종 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몰리면서 달러와 엔, 스위스 프랑이 27일(현지시간) 강세를 나타낸 반면 역외 위안 가치는 급락했고 호주달러는 4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77.1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95원을 감안하면 1,178.05원으로 전일종가 1,168.70원 대비 9.35원 상승했다.
원달러가 신종 코로나 바이리스 공포로 인해 급등 할 것으로 보인다. 1180원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1180원 위에서는 차익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달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달러/엔은 전일대비 0.37% 하락한 108.88엔에 거래되었고 유로/달러는 전일대비 0.10% 하락한 1.1016달러에 거래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에 대한 공포가 확산하면서 미국 투자자들이 27일(현지시간) 주식을 팔고,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는 국채와 금을 사들였다. 국제유가는 미끄러졌다.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1.60%까지 떨어져 지난해 10월 10일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이는 채권 가격이 올랐다는 의미다.로이터통신은 2년 만기 미 국채와 5년 만기 미 국채의 수익률이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역전됐다고 전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7일 오후 8시 현재까지 전국 30개 성에서 2천840명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는 81명이라고 밝혔다.
유로는 위험회피에다 1월 독일 기업 경기 신뢰도를 나타내는 ifo 기업환경지수 부진까지 더해져 달러는 물론 엔에도 하락했다. 스위스 프랑에도 하락해 최근 33개월 동안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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