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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환율]원달러 주간 전망

델톤 2019. 10. 21. 08:34

지난주 금요일 원달러는일 하락했지만, 장 후반 낙폭을 일부 줄이며 마감했다.

원달러는 1179원 부근에 저점을 기록했다.원달러는 전일대비 5.50원하락한 1,18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과 유럽연합(EU)의 브렉시트 협상안 합의와 되살아난 미-중 무역 협상 기대에 이날 달러/원은 3개월 만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밀렸지만 저조한 중국 3분기 GDP 발표에 반등 마감했다.


코스피는 0.83% 하락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1298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영국과 유럽연합(EU)의 브렉시트 합의 소식에 유로존 경제가 당분간 침체를 피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유로 가치가 상승해 달러가 유로 대비 18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하락했다.


월가가 18일(현지시간) 중국 경제지표 부진과 존슨앤존슨 및 보잉의 부정적인 뉴스에 투자자들의 리스크 심리가 위축되면서 긍정적인 기업 실적이 상쇄돼 하락 마감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78.25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85원을 감안하면 1,179.10원으로 전일종가 1,181.50원 대비 2.40원 하락했다.

원달러가 달러 약세 영향으로 하락할 전망이다. 실망매물이 나올 경우 1170원 중반까지 밀릴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달러는  영국과 유럽연합(EU)이 합 
의한 브렉시트 새 합의안의 영국 의회 표결을 앞두고 약세를 보였다.


달러/엔은 전일대비 0.21% 하락한 108.40엔에 거래되었고 유로/달러는 전일대비 0.33% 상승한 1.1161달러에 거래되었다.



중국의 3분기 성장률이 부진해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6%를 기록했다. 관련 통계가 있는 지난 1992년 이후 최저치다.

무역전쟁 장기화 등으로 인해 실물 경제가 타격을 받기 시작했다는 우려가 한층 커졌다.


콘퍼런스보드는 지난 9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보다 0.1% 하락한 111.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변화 없음(0.0%)보다 부진했다.

리처드 클라리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은 통화정책의 정해진 경로는 없으며, 매회의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올리버 레트윈경의 수정안인 브렉시트 합의안 의회 승인 보류안이 의 결되면서 존슨 총리의 합의안 승인 표결이 좌절됐다. 

이 법안은 브렉시트 이행법률이 최종 의회를 통과할 때까지 존슨 총리의 합의안 에 대한 의회 승인을 보류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의도하지 않은 노딜 브렉시트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즉 이행법률을 완료 한 후에 최종 브렉시트 합의안을 표결에 부치자는 것이다. 

이에 따라 존슨 총리는 브렉시트에 추가 연기를 EU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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